여행을 다닐 때 꼭 지키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그 고장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민속촌 또는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지 제주 역사적으로 보아도 유서가 깊은 지역입니다.
오늘은 제주를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주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표선 해수요장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 겸사 겸사 오게 되었습니다. 제주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여행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 민속촌
제주 민속촌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주의 19세기 기준 연대로 산촌, 중산간촌, 토속신앙, 어촌을 비롯해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하여 구성된 여행지입니다.
무엇보다 100여 채 제주의 전통가옥이 자리잡고 있어 옛날 제주 사람들의 실제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뜻 깊은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제주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하늘이 파랗습니다. 뭉게구름까지 날씨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이런 날의 제주에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18시까지
이용요금 : 성인 11,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7,000원
제주 민속촌
옛 제주의 생활풍속과 모습을 간직한 곳 답게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옛날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제주 특유의 돌담거리, 가옥집이 다채롭습니다. 또 노란 유채꽃이 이곳이 찾은 여행객들을 환화게 반겨주네요. 19세기 제주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낸듯한 풍경이 마음에 듭니다. 옛 제주의 실제모습이 더욱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제주 민속촌 진짜 소가 있네요. 제주 현지, 전통가옥을 만나볼 수 있고 또 제주 소를 이렇게 볼 수 있을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찌나 순하던지 만져도 꿈쩍하지 않네요.
제주 소 눈망울이 정말 크네요. 가엽게 생겼습니다. 내가 이런게 생긴 걸 먹었다니 오늘부터 소고기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요. 미안하다! 소야~
제주 민속촌 또 다른 친구를 만났습니다. 제주 흑돼지입니다. 진짜 토종 흑돼지는 아니라고 하네요. 진짜 토종 흑돼지를 보고 싶다면 흑돼지 연구하는 곳에 가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킁킁대며 오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제주 민속촌
제주 민속촌 또 다른 여행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오면 미로가 시작됩니다. 제주 미로공원가 흡사합니다. 조금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제법 어렵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입니다.
제주의 푸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면 저절로 기분전환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이곳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먼 길 걸온 당신, 토닥 토닥"
]제주 민속촌
생각보다 넓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네요. 곳곳에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제주의 전통뗏목배인 태우와 어구, 해녀들이 직접사용했던 해녀복 등 다양한 물건을 관람할 수 있는 어구전시관이 참 괜찮았습니다.
또 대장금미니테마파트도 괜찮았습니다. 이곳에서 대장금이 촬영 되었다고 하네요. 아 맞다. 장금이가 제주로 유배오는데 그때 촬영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기념삼아 테마파크를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당시의 촬영 장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대장금 의상도 경험할 수 있네요.
제주 민속촌 거리가 넓습니다. 가다보면 수석전시관을 만나게 됩니다. 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의 특이하고 귀한 돌들을 만날볼 수 있겠습니다.
제주 민속촌 괜찮네요. 한 바퀴 둘러보고 또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한 번 보는 것보다 두번 세번 보니깐 더욱 이해가 잘 되는 거 같습니다.
다리가 불편한분들은 관람열차를 타고 관람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일 오후 5시 그리고 주말은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놈 참 잘생겼다. 제주 민속촌 느긋한 여행이었습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이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