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니기 좋은 계절입니다.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광안리, 해운대 그리고 깡통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관광지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를 간직하고 있는 부산은 사시사철 여행객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오늘은 여행하기 좋은 도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부산 여행 10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본곳으로 좋았던 곳만 선정하였습니다.
부산 여행
1. 감천문화마을
부산 여행을 상징하는 곳으로 대표 여행지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너도 나도 한 번씩으 꼭 갔다왔던 기억이 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저도 해마다 부산 여행 갈때마다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벽화마을의 시초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에서 찍는 인생샷 아직도 고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감천문화마을 꼭 가봐야할 부산 여행지입니다.
2. 부산 국제시장
부산 여행에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여행장소입니다. 영화배우 황정민씨가 나온 국제시장의 배경장소로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여행지입니다. 6.25 전쟁시 피난민들의 가슴아픈 역사이기도 한 국제시장은 원래는 자유시장이라고 불렸습니다.
1950년대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물품들이 거래되면서 국제시장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전통이 살아숨쉬는 곳 국제시장입니다. 부산 어묵, 호떡 등 무조건 먹어봐야할 음식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부산 여행 입니다.
☆아직도 잊지못할 씨앗호떡의 맛!
☆이곳에 앉아서 먹었던 부산어묵이 들어간 떡볶이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3. 깡통시장 야시장 먹거리
국내에 있는 유명한 야시장은 다 가봤지만 부산 깡통시장 야시장이 최고라고 생각 됩니다. 규모도 엄청 크고 무엇보다 이곳을 찾는 인파가 어마어마하거든요. 주말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짜증날 정도입니다.
낮에는 일반 시장하고 똑같은 장면을 연출하지만 매일 오후 7시 30~ 오후 11시까지는 먹거리 천국이 되는 부산 여행 입니다. 한가지 골치 아픈점은 주차 문제입니다. 주차는 근처에 위치한 부산 부평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이용요금은 10분당 700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부산깡통시장 야시장 신기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두가지 여행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4.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 휴가철만 되면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해변입니다.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 그리고 수심이 얕아 바닷물이 따뜻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추위 걱정없이 부산 여행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녁에 열리는 분수쇼 때문입니다. 지상최고의 분수쇼를 보여준다는 곳으로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물줄기들이 춤추는 점입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여행지입니다.
☆이때 사진 찍을때 아이유 노래가 나왔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3단고음과 동시에 높이 올라가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면 함성밖에 나오지 않을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부산 여행
5. 부산 달맞이길
이름이 이쁜 곳 부산 여행 달맞이길입니다. 달맞이 고개로 불리는 이곳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가 되겠습니다.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으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달맞이길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산 시민들의 자주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이용요금은 당연이 없습니다. 해운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도 무척 쉽습니다. 천천히 걷다보면 하루 반나절은 금방 지나갑니다.
☆빛나는 밤길 달맞이길 밤에 오면 더욱 멋진 달맞이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몰도 아름답습니다.
6. 해운대 미포철길
한적하니 부산 여행 하기 좋은 곳입니다. 해운대 근처에 위치한 미포철길입니다. 미포-송정 동해남부선 4.8키로미터 철길 구간으로 지금은 사람이 거닐수 있는 기찻길로 변화한 곳입니다. 미포철길은 우리나라 유일의 임해 철도선으로 미포 건널목시작으로 송정역까지 이어져 있는 철길이였습니다.
걷는 구간은 약 2키로미터 정도 되겠습니다. 천천히 사진을 찍으면서 걸으면 왕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철길 터널이 핵심 경관입니다. 터널에서 저마다 인생사진 한 샷 구하기 위해 사진들 정말 열심히 찍더라고요.
뻥뚫린 해안을 바라보며 걸을수 있는 철길입니다. 군산 철길마을하고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포철길 끝자락에 위치한 터널 이곳이 포토존입니다.
☆일출이 아름다운 포구 청사포를 간직하고 있는 미포철길, 철길따라 거니는 여행 상상만해도 가슴이 설레임입니다.
7. 자갈치 시장
부산하면 바로 이곳이 제일 먼저 생각는 부산 여행 입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갈치 시장의 상징적인 의미는 부산에서 매우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특히 휴가철에는 발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여행객이 붐비는 시장입니다.
자갈치 시장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생선구이입니다. 또한 부산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들으면서 시장 풍경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어시장 부산의 관광 명소하면 자갈치 시장이 되겠습니다. 신선회 회를 먹고 싶다면 지금당장 자갈치시장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어시장
☆생선구이 꼭 먹어봐야 합니다.
부산 여행
8. 초량 이바구길
숨어있는 부산 여행 명소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행지입니다. 방송인 이경규씨가 이곳 태생이라고 하는데요. 초량 이바구길 이름만 들어도 특이합니다.
초량 이바구길이 시작되는 시점은 초량초등학교 입니다. 저도 처음에 시작점 찾는라 꽤 고생을 했습니다. 초량 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는 거 꼭 알고계세요.
초량 이바구길 초입에 보면 168계단이라고 써있습니다. 이곳을 직접 걸어서 올라가도 되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도 됩니다. 제가 갔을 때 모노레일은 이용료는 무료 였습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직접 걸어서 올라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더 의미 있는 여행일 것 같습니다.
☆초량 이바구길은 이색적인 거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산복도로로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무수히 많은 계단을 걸아야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볼거리를 많습니다. 즐기면서 올라갈 수 있을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9. 태종대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생 수학여행 필수코스 태종대입니다.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해발고도 200미터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신비로운 돌들이 장관인 곳입니다. 특히 해암절벽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는 감탄이 나올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드넓은 태종대를 그냥 걷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누비라는 열차가 있는데 성인 3,0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뜻깊은 부산 여행 입니다.
☆다누비열차
10. 해동용궁사
바다로 떠나는 부산 여행 가장 멋진 곳 바로 해동요궁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사찰 중에서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할 자신이 있을정도로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로 불교신자가 아닌사람들도 마음의 안식을 가질수 있는 사찰입니다.
해동용궁사 고맙게도 입장요금은 무료입니다. 누구나 손 쉽게 찾아오늘 장소입니다. 무엇보다 공원이 넓고 편의시설이 곳곳에 잘 갖춰있어 여행객들의 손과 발이 편한 여행지입니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여행간날은 맑은 날씨로 인해서 푸른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 없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가본 사찰중 무조건 해동용궁사가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