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듯한 봄이 막바지를 향에 가고 있네요. 5월달이면 꼭 한번씩 찾는 곳 곡성 기차마을인데요. 이맘때쯤이면 아름다운 장미꽃들을 볼수 있는 장미축제를 하니 더욱더 찾아가게 되는 듯 합니다. 해마다 가보아도 전혀 지겹지 않고 항상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주는 곳 올해도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곡성 세계장미축제
행사기간 : 2018. 5. 18(금)~ 5.27(일)/ 단 10일간 운영 개최됩니다.
장 소 :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이용요금 : 대인 5,000원/ 소인 4,500원
*단 유료입장객 1인당 곡성심청상품권 2,000원 지급 한다네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향기, 사랑, 꿈 이라고 하네요. 주말여행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커플 데이트장소로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나들이 장소로 최적화 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과 여행 떠나기 좋기도 합니다.
매년 화사로운 5월을 선물해주는 곳으로 벌써 올해로 8번째 맞았다고 합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유럽 최신품종 1004종의 장미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아이들의 시원한 분수놀이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을순 없겠죠~
주체할 수 없는 장미의 향연 매년 더욱더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바람직하네요. 또한 장미를 주제로 형형색색 꾸며진 포토존은 멋진 경관과 사진 속에 최고의 순간을 나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수 있다네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기적소리와 함께 출발하는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고 기찻길 위의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입니다. 그리고 놀이공원, 요술랜드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장미들이 한곳에 모인 이곳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데요. 여성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곳이기도 하죠~. 쭈쭈바 하나 들고 다니면서 이곳저곳 구경하는 것 또한 좋아요~
제일 인기장소인 장미터널 사진으로 보아도 아름다운데요.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관광객들을 맞이 하는데요. 장미꽃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이곳에서 장미를 감상하고 추억을 남기면 아주좋겠죠. 수천만송이 꽃들과 함께하는 봄 정말 따뜻하네요.
기타 행사내용
- 가면무도회, 유럽중세 의상 체험
- 외국인 길거리 퍼포먼스,가든과 피크닉 체험존,아날로그흑백사진관
- 열기구 체험, 민속놀이 체험
- 굿바이콘서트(5.27) : 모모랜드,신현희와 김루트,저스트 저크 등출연
곡성 장미축제 밤에 가보셨나요? 낮보다 더 볼거리가 많아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환하게 비추는 장미들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수천만송이의 꽃을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멈추지 않기도 합니다.
역시 장미는 빨간장미이죠~ 수요일에 장미라는 노래도 있잖아요.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 보기만해도 흥분이 되는건 무엇 일까요?
밤을 밝게 비추는 대관람차 저녁에 보니 더욱더 신비롭게 아름답네요. 저런 장면은 살면서 처음보네요. 저녁에 꼭 가봐야 겠군요.
곡성 장미축제 참으로 볼게 많은 축제입니다. 올해 또 시작과 동시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좀 늦게 가서 아름다운 밤 풍경도 구경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