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낭만이 있는 곳 겨울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오늘의 여행지는 아산 가볼만한곳 외암 민속마을이다. 사계절 아름다움을 품은 곳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있다면 아산에는 외암 민속마을이 있다.
오래된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그곳으로 지금 떠나보려한다.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줄지 무척이나 기대가된다. 그럼 지금부터 떠나보겠다.
외암 민속마을 아산 가볼만한곳
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한편이다. 1인당 2천원 아이는 1천원이니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편이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추천해주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이다.
외암 민속마을 아산가볼만한곳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27.gif?v=2)
마을 형성은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곳 중 한곳인 외암 민속마을은 주민들 모두가 조상대대로 살아온 후손들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고한다. 정말 존경하고 싶은 마을 분들이다.
곳곳에 볼거리 한가득이다.
외암 민속마을 아산가볼만한곳
이 마을이 외암이라고 불리게된 계기는 외암'이라는 마을 명칭을 외암리의 서쪽에 있는 역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된다고 한다. 이 곳 역말에는 조선초기부터 이미 시흥역이 있었고, 외암마을은 이 시흥역의 말을 거두어 먹이던 곳이라서, 오양골이라고 불렀다고 하며 이 오야에서 외암이라는 마을명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 된 집성촌이다. 마을 앞쪽으로 넓은 농경지를 두고,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막아주는 사이의 구룡지에 자리잡고 있는 명당중에서도 명당이다.
외암 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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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가까이에 세운 것은 농민들이 힘든 농사일을 하다가 잠시 쉴수 있는 휴식장소로 이용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민속마을 곳곳을 돌아보면 적재적소에 쉴공간이 정말 잘 마련되어 있다. 하나의 공동체라는 의식이 뚜렷하게 보이는 대목이다.
외암 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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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들이 이곳을 지켜왔으며 앞으로 그럴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나같아도 이곳을 쉽사리 떠나기 힘들것이다. 물론 불편한점은 많겠지만 이런 곳에서 살수 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 기회가 되면 나도 살고 싶은 마음이다.
한적하니 거닐기 정말좋다. 이곳이야말로 힐링여행지 성지이다.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먹거리가 가득한 주막들이 즐비차다. 이곳에서 먹었던 수수부꾸미는 아직도 그맛이 기억난다. 정말 맛있엇다.
이와 같이 외암 민속마을은 국가적으로 볼때도 꼭 계속 유지해야 하는 전통마을이다. 꼭 감사한 마음으로 이곳을 다시 한 번 찾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