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방귀때문에 난처한 경험을 해보신적 있나요. 저는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나올때가 있어 그럴때면 난감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우리가 하루일과를 보내면서 제일많이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방귀를 뀌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증상인데 감추려고만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방귀로 인해서 우리의 건강상태를 체크 해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몸 속에 쌓인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생리적인 현상을 방귀라고 합니다. 지극히 자연적인 증상으로 자꾸 참는 습관을 가지는 것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방귀는 장에서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하거나 흡수가 잘 되지 않을 때 가스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 특히 불규칙한 식사시간 및 늦은 시간에 야식을 섭취하면 더욱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밖으로 평소 과식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데 공기가 함께 장에 들어가는 것이 방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가벼운 생리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방귀에서 나오는 냄새로 우리의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는걸 알고 계셔야 합니다. 건강의 척도를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에 문제가 있을때 대체적으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냄새로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과민성대상증후군 :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 인스턴트 식품, 칼로리가 높은 음식 등을 섭취하거나 그 외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대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위장에 가스나 차서 복통, 설사와 같은 증세가 잦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단백질이 장내에서 분해할 때 가스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배추와 같은 채소를 섭취할였을 때 : 양배추, 상추, 케일, 브로콜리 와 같은 배추과에 속하는 채소류는 방귀를 유발하는 식품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내장에 존재하고 있는 박테리아가 소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산물로 가스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스트레스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장염이나 과민성대사증후군과 같은 위장에 관련된 질병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풀어줘야 장내 환경을 좋게하여 장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 알레르기 :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있는데 섭취를 할 경우 입니다. 특히 글루텐에 민감한 분들은 배가 부풀어 오르고 끊임없이 방귀를 뀌는 증세를 보이곤 합니다. 또한 과일에 들어있는 천연 당분이 가스의 촉매제가 된다고 합니다.
◆ 유당불내증 : 한국인의 대부분인 우유,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을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동양인의 특이한 체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에 비해서 동양인들이 많이 겪고있는 증세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유당 소화를 돕는 효소를 잃는다고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기 : 식사를 하고 나서 충분히 소화를 시키지 않고 눕게 되면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 들어온 공기와 장으로 유입되면서 가스가 생성됩니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 때문에 방귀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때문에 식사후 바로 눕는 건 건강에 좋지 못하기도 하니 개선해야할 문제점이 되겠습니다.
◆ 항생제 복용 : 세균감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서 장내 박테리아 생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즉 가스 생성과 설사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이상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 빠른 음식섭취 : 음식을 섭취할때 호흡을 통해서 공기를 흡입하게 되는데,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유입되는 공기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방귀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빠른 식습관은 복부팽창, 소화불량, 트림과 같은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 장내 유익한 세균 : 체내에 이로운 균과 유해한 균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제일 좋은 몸 상태 입니다. 그런데 식단에 변화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겼을 시 그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이럴할때 유해한 균은 부패가스를 만들어 심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나오게 합니다. 즉 방귀냄새가 고약할때 건강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 발효 : 우리가 흔히 방귀냄새가 고약할때 보리밥 이나 고구마 먹었냐고 상대방을 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이 맞다고 합니다. 보리, 바나나, 고구마, 유제품은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식품이며 장 속에서 발효가 쉽게되기 때문에 방귀를 자주 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 탄산음료 :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에는 거품을 만드는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는데 이 때문에 가스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산화탄소는 어떻게든 우리 체내에서 나오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장에는 인체에 필요한 면역세포가 80%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분들이 기능성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에 유익한 세균의 수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